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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궁금증

배기량 2199cc비밀?

새해가 밝고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야 하지만 1월부터 세금내라고 지로용지가 날아 오기에 힘이 빠집니다.

1월마다 날아오는 세금용지는 다름 아닌 "자동차연납"입니다.

 

매년 1월에 자동차세금을 내고 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올해는 우연히 들은 라디오때문에 햇갈렸습니다. 라디오에서 연납신청을 해야 지로용지가 날아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런지 세무소에 문의해보기 까지했지만 저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전년도에 연세액 일시납부를 한 경우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연납 납부 고지서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동차세 연납세를 일시불로 납부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일시불로 납부하길 바란다면, 신청하셔야 겠습니다.

 

이 자동차세는 차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다음해에 세금이 나오며, 영업용이나 비영업용이나 배기량 즉 cc에따라서 세액이 달라집니다.

 

 

 

영업용이 아닌 비영업용의 경우 3단계로 세액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1,000cc이하는 cc당 80원.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그리고 1,600cc 초과일경우 cc당 200원입니다.

 

쏘렌토를 처음 구입할때부터 궁금했지만, 2.2를 구입했는데 제원에는 배기량이 2,199cc로 나옵니다. 그래서 생각하길 2,200cc가 되면 세금이 더 많이 부과되는것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연세액은 1,600cc초과일경우 모두 cc당 200원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아자동차에서는 2.2를 왜 2199cc로 만들었을까요?

 

 

 

2200cc가 되면 안되는 무슨 이유가 있는것일까요?

통상적으로 국내에서는 3000cc가 되어야 대형으로 분류하는데 대형차가 될까봐도 아니고 2199cc의 비밀이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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