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서 낚시를 못하는것도 아쉽습니다.
낚시는 크게 민물낚시,바다낚시로 나눌 수 있지며, 인천이나 서울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기 좋은곳은 가까운 인천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다낚시하면 갯바위낚시로 유명한 남해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부시리, 대왕문어, 대구, 그리도 참치를 잡을 수 있는 동행쪽도 생각납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즐길수 있는 가까운 생활낚시터는 인천권이라 생각됩니다.
생활낚시터이지만 잡히는 어종이 우럭, 광어, 놀래미, 망둥어, 붕장어, 숭어, 갈치, 고등어, 삼치, 농어, 학꽁치,감성돔 그리고 쭈꾸미, 갑오징어를 낚시로 잡을 수있습니다.
또한 간조시에는 박하지, 낚지, 소라, 골뱅이등도 주울 수 있기 때문에 생활낚시터로 또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천과 주변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기 좋은 장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시화방조제
인천 및 수도권의 바다생활낚시터 1등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6km가량의 긴 방조제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리가 넉넉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시화나래 휴게소가 있기 때문에 주차 및 편의 시설이 훌륭합니다.
낚이는 어종은 우럭,놀래미,광어,숭어,망둥어,붕장어,갈치,고등어,삼치,농어,학꽁치 그리고 작지만 감성돔등이 잡히며, 쭈구미, 갑오징어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시화방조제의 단점은 방조제 특성상 경사가 있기 때문에 조금 위험합니다.
2. 송도바다쉼터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송도바다쉼터는 약 500m정도의 길이며 시화방조제에서 잡히는 대분의 어류가 잡히며, 원투낚시, 루어낚시 모두 가능합니다.
바다쉼터이기에 시화방조제보다는 안전하지만, 단점은 낮에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3.연안부두바다쉼터
연안부두끝쪽에 위치한 연안부두바다쉼터는 차량을 바로 뒤쪽에 주차하고 낚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가 매우 편안합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텐트를 설치해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낚시 시즌인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에는 서두르지 않는다면 자리를 잡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낚시는 원투낚시가 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4.메추리섬
메추리섬은 대부도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지만 길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진입이 편안합니다.
메추리섬은 약 1km의 긴 구간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바다쉼터처럼 차량을 낚시하는 바로 뒤에 주차할 수 있기에 편리합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우럭과 망둥어, 붕장어 등이며 감성돔이 드문드문 나옵니다.
5.삼목항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항은 오른쪽 방파제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낚시할 자리가 다른곳에 비해서 비좁기 때문에 낚시 시즌에는 항상 붐비는 장소입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우럭과 망둥어등이며, 주로 원투낚시를 즐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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