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빌라등 공동주택은 심플한 디자인과, 주차시설등 장점이 많기에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하지만 공동주택은 서로간에 조심해야 하는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조심해야 하는부분 중 층간소음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층간 소음은 걸어다닐때 뒷굼치가 바닥에 조금 강하게 부딧혀도 아래층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기에, 아이들이 뛰어다지 못하게 막는 이유중 하나입니다.그렇기에 아파트에서는 언제나 층간소음을 신경씁니다.
이런 층간 소음이 걱정이 없는 주거공간은 단독주택뿐입니다.
단독주택이 아파트에비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점도 많습니다.
층간소음 그런 걱정없고, 작은 마당에 나무와 화초며 채소등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숯불을 피워놓고 고기를 구워먹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는걱을 참 좋아합니다.
그릴에 숯을 피워놓고 석쇠를 올린다음, 고기를 올려서 구워먹으면 유명 맛집이 따로 없습니다.
단지 준비하는과정도 번거롭고, 나중에 치우는 과정도 번거롭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런데도 일반 고기집보다 직접 숯불에 구워먹는것을 좋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하다보니 이유는 "불"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이라는것이 참으로 묘합니다.
가스렌지에서 켤수있는 불과, 장작을 태워서 만들어내는 불! 둘다 같은 불이지만 느낌은 전혀 다르니까요.
사실 불이란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을 만질때는 항상 조심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숯에 불을 붙이기위해 불을 지필때도 항상 만약을 대비해 물을 미리 준해놓고 불을 지핍니다.
불을 지피고 장작이 타들어가는모습을 보고있으면, TV에서 즐거운 방송을 보는듯 빠져듭니다.
장작불은 정지 화면이 없습니다. 바람에 따라 장작에따라 계속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선을 잡아끄는 무언가 있습니다.
그런 장작불에 고기까지 구워먹으면, 재미와 맛을 모두 잡기에 숯불구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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