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닐적에 방학이 시작할때면 방학이 너무나 길게 느껴지곤 했지만, 막상 개학날이 나가오면 하루가 1시간처럼 금새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런 느낌은 직장을 다니다 연휴를 맞이할때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4일! 평균적인 명절 연휴라 생각되는 연휴기간입니다. 연휴 첫날 4일의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기에 한없이 느긋했지만, 연휴2일날 설을맞아 하루가 분주했기에 금새 지나갔고, 연휴3일날 설날의 피로를 잊기위해 늘어지게 잠을 자다가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들과 쇼트트랙 금메달 경기를 보다보니 하루가 금새 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휴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연휴는 짧았지만 4일이라는 기간은 일상의 리듬을 깨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기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연휴기간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일어나는 시간도 늦어져서 점시때가 되서야 일어납니다. 그럼 또 밤에 잠이 오질 않기에 늦게 잠을 자게되는데 내일은 출근하는날이기에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데 잠을 잘려고 하면 더더욱 잠이 오질 않습니다.
아무리 양을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세어봐도 잠이 오질 않고, 새벽이 오기전에 간신히 잠에 드는 일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저도 자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 마지막날은 내일을 위해 신체리듬을 조절이 필요합니다.
1. 일찍일나야한다.
어제 올림픽 중계도보고, 술도한잔하고 늦게 잠을 잤지만 오늘은 연휴기간동안 기상시간보다는일찍 일났습니다.
오늘은 조금 피곤하더라도 내일 출근하기 위해서는 오늘 저녁 일찍 자야 하니까요.
2. 가벼운 운동
휴일을 집에서만 보낸다면, 에너지소비가 적기때문에 저녁에 잠이 쉽사리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가까운 산이 있다면 가볍게 등산을 다녀오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요점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저녁에 일찍 잠에 들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3. 음주는 NO NO~
설연휴기간동안 술을 드셨던 분들은 분명 한번에서 수차례 술자리를 갖으셨을 겁니다.
술은 몸을 힘들게 하기 때문에 설연휴 마지막날은 피하시는게 내일을 위해 좋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날은 평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을 위해 조금은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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