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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처음 먹어본 일본쵸콜릿 NAMA CHOCOLATE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을 받는다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 지인에게 생각도 못했던 쵸콜릿을 선물받았습니다. 일본을 다녀온 지인이 일본수제 쵸콜릿이라며 조그만 박스를 한개 주고 갔습니다.겉표지에 NAMA CHOCOLATE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어서 "나마쵸콜릿"이란것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로이스 쵸콜릿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쵸콜릿이라는 귀뜸까지 해주고 지은은 서둘러 돌아갔습니다.

힘든 하루를 버티고 있던 오후에 작은 선물을 받고나니 힘이 솟아나는 느낌입니다.

선물도 선물이지만 피곤하고 지쳐있을때 달콤한 쵸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실제 피곤할때 달달한것을 먹으면 피곤함이 덜해지는거 같습니다.

 

 

 

 

포장을 뜯기전에 뒷면으로 돌려보니까 앞면에는 영어라도 들어있었지만, 뒷면은 일본어가 가득합니다.

해석을 한다면 좀더 정확하겠지만, 아마도 쵸콜릿의 품질표시사항이나 보관방법 주의사항등이 적혀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쵸코릿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서둘러서 포장을 한겹 한겹 벗겨내 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는 ROYCE CHOCOLATE라는 문구가 가득차있는 포장이 한겹 더 있습니다.

아마도 이 포장이 없었다면 청결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비닐포장을 벗겨내고나니 드디어 쵸콜릿이 보입니다.

노란 포크?라고 불러야 할지모르겠지만, 쵸콜릿을 찍어 먹을 수있는 포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부제로 의심되는것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쵸콜릿은MILD CACAO입니다.

이 루이스 쵸콜릿은 샴페인, 화이트, 마일드 카카오, 가나비터, 오레, 말차등 6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름처럼 카카오 가루가 쵸콜릿을 감싸고 있어서 그런지 쵸콜릿을 먹었을때 우리나라 떡인 인절미를 먹는 느낌이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달콤함 쵸콜릿이 입안가득퍼지면서 피곤했던 오후를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